엔하이픈, 극장가도 접수…‘이머전‘ 2차 예매 오픈
입력 2025. 08.22. 19:25:18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의 첫 번째 VR 콘서트 ‘엔하이픈 VR 콘서트 : 이머전’(ENHYPEN VR CONCERT : IMMERSION)이 팬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2차 예매를 시작한다.

메가박스 단독으로 진행되는 이번 2차 티켓 예매는 8월 29일부터 종영일인 9월 18일까지 전 회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예매자에게는 랜덤 포토카드 7종 중 1종이 증정되며, 일부는 한정 수량의 이머전 스페셜 포토카드로 제공된다. 한편 오늘 8월 22일부터 28일까지 관람객을 대상으로는 한정 오피셜 티켓이 선착순으로 증정될 예정이다.

‘엔하이픈 VR 콘서트 : 이머전’은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를 허무는 몰입형 콘서트다. 멤버 선택형 분기 콘텐츠, 관객이 보내는 하트 반응과 연동되는 인터랙션, 12K 초고화질 실사 촬영, 언리얼 엔진 기반 VFX 등 AMAZE(어메이즈)만의 첨단 기술을 집약해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한다. 낯선 복도, 폐공장, 루프탑 등 이색적인 공간을 끊임없이 이동하며 멤버들의 퍼포먼스를 0cm 거리에서 마주하는 특별한 체험이 가능하다.

티켓 오픈에 앞서 지난 20일 공개된 멤버들의 ‘스포일러 숏폼’은 VR 콘서트 속 놓치면 안 될 장면들을 미리 짚으며 큰 화제를 모았다. 실제 관람 후기를 보면, 멤버들이 숏폼에서 직접 골라 보여준 장면들이 공연 현장에서도 관객들의 가장 뜨거운 호응을 이끈 하이라이트였다는 반응이다.

또한 지난 14일 공개된 ‘팬 리액션 숏폼’ 역시 SNS에서 폭발적인 공유를 기록했다. “8월 최고의 소비였다”, “한 시간 내내 미남 고문 의자에 앉아 있는 기분이었다” 등 재치 있는 후기들이 잇따르며 숏폼 콘텐츠가 열기를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이와 함께 팬들뿐 아니라 일반 관객들 사이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확산되고 있다. “친구 따라가서 봤다가 기대 이상이었다”, “아이돌 팬이 아니어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VR 콘서트를 보고 입덕했다”는 후기가 이어지며, 엔하이픈의 VR 콘서트가 팬덤을 넘어 대중에게도 높은 만족도를 주는 공연 경험임을 입증하고 있다.

관객 만족도는 압도적으로 높다. 실관람 평점이 꾸준히 호평을 이어가고 있으며, 재관람 열풍과 입소문 확산으로 흥행세가 빠르게 커지고 있다. 관객들이 체감한 몰입감과 현장감이 VR 콘서트 장르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다.

‘엔하이픈 VR 콘서트 : 이머전’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중국, 북중미, 유럽 등 약 40개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상영된다. K-POP 아티스트의 VR 콘서트 중 역대 최대 규모의 글로벌 프로젝트로, 엔하이픈과 AMAZE의 협업은 아티스트와 팬이 만나는 방식을 새롭게 정의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엔하이픈 VR 콘서트 : 이머전’은 지난 8일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단독 상영 중이며, 2차 예매는 오늘부터 메가박스 앱 및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AMAZE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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