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라이’ 김요한, 박정연·김단 미묘한 기류에 "둘이 뭐하냐?"
- 입력 2025. 08.22. 21:50:20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의 김요한이 박정연과 김단 사이를 질투했다.
트라이
2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극본 임진아, 연출 장영석, 이하 ‘트라이’)에서는 럭비부 주장 윤성준(김요한)과 사격부 에이스 서우진(박정연), 럭비부 피지컬 천재 문웅(김단)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흐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문웅은 힘들어보이는 서우진에게 "선배 어지럽죠?"라고 물었다. 서우진은 "그냥 모른 척 해달라"라고 부탁했다.
때마침 윤성준은 서우진과 문웅이 양호실에서 함께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 윤성준의 등장에 서우진과 문웅은 움찔했다.
윤성준은 문웅을 및려내고 서우진에게 다가가 "상태가 왜 그러냐"라며 걱정스럽게 물었다.
하지만 서우진은 윤성준의 물음에 대답하지 않고 문웅에게 도와달라는 눈빛을 보냈다. 두 사람이 뭔가를 숨기려고 하자 윤성준은 "둘이 뭐하냐?"라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문웅은 "파스를 못 찾아서 부탁드렸다"라고 거짓말을 했고, 서우진은 "파스 저기 캐비넷 안에 있다. 찾았으면 나가달라"라며 자리를 피하려고 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트라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