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직키드 마수리' 오승윤, 신생 기획사 OIMP 전속계약
- 입력 2025. 08.23. 10:20:12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오승윤이 소속사 OIMP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롭게 도약에 나선다.
오승윤
오승윤은 최근 신생 엔터테인먼트사 OIMP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OIMP 측은 "풍부한 잠재력을 지닌 배우 오승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OIMP와 함께 새로운 비상을 준비하는 오승윤에게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역 이미지를 넘어 성인 배우로서의 자리매김도 성공적이었다.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3', KBS2 '오늘부터 사랑해', JTBC '클리닝업' 등 다양한 작품에서 전혀 다른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했다. 특히 SBS 화제작 '황후의 품격'에서는 정의감 넘치는 '이윤' 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몰입도 높은 연기를 펼쳐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뿐만 아니라 영화 '극한직업'의 이병헌 감독과 함께 유튜브 채널 'PPL'에 출연 및 제작에 참여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오승윤은 뮤지컬 무대에서도 활약을 이어왔다.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 '명동 로망스'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가창력을 입증했으며, 최근에는 뮤지컬 '다시 동물원'에서 '그 친구'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처럼 가창력과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는 오승윤. 새로운 소속사 OIMP와 함께하게 된 그가 앞으로 어떤 새로운 도전과 활약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오승윤이 출연하는 뮤지컬 '다시 동물원'은 오는 9월 14일까지 동덕여자대학교 공연예술센터에서 공연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OIMP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