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의 사랑꾼' 김병만, 아내+두 아이 공개…"하고픈 말 많지만 방송에서 보여드릴 것"
- 입력 2025. 08.23. 11:48:16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개그맨 김병만이 '조선의 사랑꾼'에서 가족 첫 공개를 앞두고 애정 넘치는 인터뷰를 공개했다.
조선의 사랑꾼
오는 25일 방송되는 TV조선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9월 결혼'을 알린 개그맨 김병만이 아내와 두 아이를 공개한다.
김병만은 아이들의 존재에 대해 "진짜 제 편을 만난 것 같다. 딸아이의 말 한마디가 마치 저를 살리는 말처럼 들린다"고 가슴 벅찬 감동을 드러냈다. 김병만은 첫 예고에서 아내와 두 아이가 자신의 '구, 세, 주'라고 밝힌 바, "처음 아이를 봤을 때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 '나도 아이를 가질 수 있구나' 하는 벅찬 마음과 함께 '세상 무슨 일을 해서라도 먹여 살려야겠다'는 힘이 생기더라"고 아빠로서 아이들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또 자신이 어떤 사랑꾼이냐는 질문에 김병만은 "이제 '조선의 사랑꾼' 속 '달인'이라고 불러 달라"며 새로운 캐릭터 '조달(?)'의 탄생을 알렸다.
가족 사랑꾼 김병만의 이야기가 담길 '조선의 사랑꾼'은 오는 8월 25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조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