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지 침입 피해' 빌리 하루나, 활동 재개 "건강 상태 호전"
입력 2025. 08.23. 20:03:32

하루나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빌리(Billlie) 하루나가 활동을 재개한다.

23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빌리 멤버 하루나의 건강 상태 및 향후 활동에 대해 안내드린다"고 알렸다.

소속사 측은 "하루나는 충분한 휴식과 치료를 통해 회복에 집중해 왔으며, 현재 건강 상태가 크게 호전됐다"며 "의료진의 소견과 본인의 확고한 의지를 바탕으로, 앞으로 예정된 빌리 활동에 합류할 예정임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건강하게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빌리를 향한 많은 관심과 따뜻한 성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25일 하루나는 거주지 무단 칩입 피해를 입고 심리적 안정을 위해 휴식 및 회복 기간을 가졌다.

당시 소속사 측은 "당사는 본 사안의 심각성을 엄중히 인식하고 있으며, 가해자에 대해서는 경찰 수사와 함께 선처 없는 강력한 민형사상의 법적 대응을 취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빌리는 오늘(23일) '워터밤 속초' 무대에 섰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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