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트시그널4' 유이수, 학폭·유흥업소 루머에 칼 빼들었다
- 입력 2025. 08.23. 23:31:50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하트시그널4' 유이수가 악성 루머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섰다.
유이수
23일 유이수는 자신의 SNS에 고소장을 접수한 사진을 올리며 "오랜 고민 끝에 조심스럽게 입장을 전한다"고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처음엔 시간이 지나면 진실이 드러날 것이라 믿었다. 하지만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들이 왜곡·확대되며 이제는 저뿐 아니라 가족과 소중한 사람들까지 상처를 받고 있다"며 강경 대응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진실이 아니어도 의심만으로 얼마나 쉽게 사람이 무너질 수 있는지'를 온몸으로 겪었다"며, "숨 쉬는 것조차 버거운 날들이 이어졌고, 누군가의 시선이 두려워 외출을 포기했으며, 전화벨 소리에도 가슴이 덜컥 내려앉는 날들이 많았다"고 호소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금전 요구까지 받았다고 토로했다. 이에 유이수는 "법무법인과 함께 형사 고소를 정식으로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허위사실 유포와 협박, 2차 유포 행위에 대해서 끝까지 책임을 묻고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이수는 채널A '하트시그널4'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이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