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출신' 몬스타엑스 형원, 오늘(24일) KIA 타이거즈 승리 기원 시구
- 입력 2025. 08.24. 11:23:09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몬스타엑스(MONSTA X) 형원이 고향 광주에서 데뷔 후 첫 시구에 나선다.
몬스타엑스 형원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형원은 오늘(24일) 오후 6시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광주 출신인 형원은 이날 데뷔 후 처음으로 시구를 펼치며 고향 팬들 앞에서 뜻깊은 순간을 맞게 됐다.
형원은 2015년 몬스타엑스의 멤버로 데뷔한 이후 그룹 활동은 물론 프로듀싱, DJ, MC,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인정받고 있다. 2022년에는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에 출연해 설렘을 유발하는 비주얼과 매너로 뜨거운 주목을 받았고, 지난 5월 전역 직후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5' MC를 맡아 변함없는 존재감과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뽐내며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형원이 속한 몬스타엑스는 오는 9월 1일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미니 앨범 '더 엑스(THE X)'를 발매할 예정이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엔 더 프론트(N the Front)'를 비롯해 다채로운 여섯 트랙이 수록되며, 형원은 자작곡 '파이어 & 아이스(Fire & Ice)'를 통해 갈고닦은 음악적 역량을 선보인다.
몬스타엑스는 최근 선공개곡 '두 왓 아이 원트(Do What I Want)'를 발매, 이전과는 또 다른 신선한 콘셉트와 음악으로 컴백 청신호를 밝혔다. 이들은 추후 신보 '더 엑스'와 타이틀곡 '엔 더 프론트'로 데뷔 10주년의 의미를 한층 공고히 하며 멈추지 않는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형원이 속한 몬스타엑스는 오는 9월 1일 오후 6시(KST)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 앨범 '더 엑스(THE X)'와 타이틀곡 '엔 더 프론트(N the Front)'를 발매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