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여름방학 정체=앰퍼샌드원 나캠든 "극찬 받아서 행복"
입력 2025. 08.24. 18:10:49

복면가왕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복면가왕' 여름향기가 3라운드에 진출했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리 음악쇼-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복면가수 여름방학와 여름향기의 2라운드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여름방학은 빅뱅의 'BAD BOY'를 선곡, 자유롭게 무대를 누비며 치명적인 매력을 보여줬다. 특히 특유의 리듬감에서 느껴지는 감각적인 그루브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반면, 여름향기는 이적의 '달팽이'를 선곡해 묵직한 중저음과 풍부한 성량을 뽐냈다.

극과극의 매력으로 판정단을 사로잡은 여름방학과 여름향기. 대결의 승자는 87표를 획득한 여름향기였다.

2라운드에서 탈락한 여름방학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그의 정체는 데뷔 3년 차 보이그룹 앰퍼샌드원의 메인댄서이자 리더 나캠든이었다.

나캠든은 "오늘 극찬을 받아서 가면속에서 너무 행복했다. 판정단분들 너무 감사하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앰퍼샌드원이 '그게 그거지'라는 타이틀곡으로 8월 12일에 컴백을 했었다. 앰퍼샌드원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복면가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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