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콰이어’ 이진욱, 박형수 멱살 잡고 경고 “매장당하기 싫으면 알아서 기어”
- 입력 2025. 08.24. 23:19:22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이진욱이 박형수에게 강력하게 경고했다.
에스콰이어
2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 연출 김재홍)에서는 윤석훈(이진욱)이 홍도윤(박형수)의 비리를 폭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석훈은 율림의 여자 어쏘들이 홍도윤의 직장 내 괴롭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 중 서혜진 변호사는 윤석훈에게 홍도윤에게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며 간절하게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다.
그 후, 홍도윤의 행태는 율림의 대표 권나연(김여진)도의 귀에도 들어가게 됐다. 권나연은 홍도윤이 율림의 여성 어쏘들만 불러 브로커들을 접대하는 현장에 급습했다.
권나연은 분노를 억누르며 홍도윤에게 “비법률가와의 알선 중개는 변호사법 위반으로 형사 처벌 된다는 거 알고 있냐“라며 ”내일까지 사직서 제출해라“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부하 직원에게 “형사 고소도 진행해달라. 법률적으로 가능한 모든 징계 조치 취해라”라고 지시했다.
홍도윤은 권나연에게 매달리며 “사무실에서 이야기를 좀 하면 안되겠냐”라고 애원했다. 그러자 권나연은 홍도윤의 뺨을 세게 내리치며 “감히 율림의 여자 변호사들을 접대부 취급해?”라며 분노를 터트렸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에스콰이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