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B] 스트레이 키즈 "스테이와 함께 하는 시간, 힐링 그 자체"
입력 2025. 08.26. 11:00:00

스트레이 키즈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편집자주]'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가 전 세계 케이팝 팬들의 마음을 한데 모으며 'K-문화 강국'의 저력을 제대로 보여줬다.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를 빛내기 위해 모인 아티스트들을 셀럽미디어가 만났다.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참석 소감부터 무대 비하인드,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어봤다.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컴백을 앞두고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에서 4관왕을 기록했다.

지난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에 스트레이 키즈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스트레이 키즈는 '케이 월드 드림 베스트 아티스트상' 남자 부문, '케이 월드클래스상', 'K 월드 드림 본상', '케이 월드 드림 남자 그룹 인기상'을 수상하며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5 상반기 美 음반 판매량 톱 10, 6개 앨범 연속 '빌보드 200' 1위 달성, 日 골든디스크대상 '뮤직 비디오 오브 더 이어' 수상 등 글로벌에서 새로운 기록을 계속해서 써 내려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8월 서울에서 출발해 지난 7월 30일(현지시간) 로마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피날레를 맞이하기까지 약 11개월에 걸쳐 '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 '<dominATE>'(도미네이트)를 성황리 개최했다.

컴백을 하루 앞두고 설레는 마음과 함께 스트레이 키즈는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에 출격했다. 현진은 "저희가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에 명칭이 바뀌고 처음 나온다. 시상식 자체도 한 2~3년만으로 오랜만이다. 정말 뜻깊고 또 내일 컴백에 맞춰서 오늘 시상식을 나올 수 있게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스트레이 키즈는 'Chk Chk Boom'(칙칙붐), 'Walkin On Water'(워킨 온 워터) 무대로 시상식 엔딩을 장식했다. 창빈은 "오늘은 블랙 계열의 블루로 색깔을 맞췄다. 고급지면서도 스트레이 키즈다운 텍스처도 들어가서 그런 부분을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스테이(팬덤명)들과 바쁘게 시간을 보냈던 스트레이 키즈는 최근 기억에 남는 추억으로 리스닝 파티를 꼽았다. 필릭스는 "팬들이랑 같이 리스닝 파티를 했는데, 오랜만에 우리 스테이를 만나게 돼서 너무 기뻤다. 정말 좋고 행복한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많은 스테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날 시상식 현장을 찾아준 팬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은 "오랜만에 여러분 앞에서 공연을 하게 됐다. 많이 사랑해 주시고, 오늘 저희 정말 잘생겼으니까 비주얼도 많이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는 지난 2017년 '제1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로 출발해 올해로 9년째 이어지고 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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