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명·문채원→솔라·차선우 '귀시' 출연…9월 17일 개봉
- 입력 2025. 08.25. 15:15:07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공포영화 '귀시'가 강렬한 존재감을 지닌 배우진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귀시
'귀시'가 9월 17일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공포 장르의 대가부터 다양한 개성과 매력을 지닌 배우들과 신선한 얼굴의 배우까지, 역대급 캐스팅을 완성했다.
'귀시'는 여우 창문이 열리면 펼쳐지는 귀신 거래 시장 ‘귀시’에서 갖지 못한 것을 가지려는 사람들이 벌이는 섬뜩한 이야기.
서영희는 딸을 명문대에 보내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금지된 시장 ‘귀시’에 발을 들이는 희진 역을 맡아 한국의 수험생 부모들이 공감할 욕망과 함께 대체불가능한 공포를 예고한다. 희진의 딸 수연 역에는 첫 연기 도전하는 신예 배수민이 맡아 성적과 대학 입시에 집착하는 수험생의 모습을 통해 현실 적인 불안을 소름 끼치는 공포감으로 끌어올린다.
유재명은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독단적으로 베일에 싸인 납치범을 쫓는 경찰 동식을, 차선우가 실력을 인정 받기 위해 동식의 무리한 수사에 따라 나서는 신입 경찰 윤건 역을 맡아 욕망과 대가가 맞물린 강렬한 서사를 책임진다. 여기에 손주연이 인플루언서가 되기 위해 SNS 조회수에 집착하는 유학생 은진 역으로 완벽 변신해 섬뜩한 긴장감을 더한다. 마지막으로 원현준이 여우 창문을 통해 펼쳐지는 귀신을 사고파는 시장 ‘귀시’의 세계를 관통하는 박수무당 역을 맡아 극의 미스터리를 끌어올린다.
'귀시'는 9월 17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