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 기피' 유승준, 美서 찍은 가족사진 공개 "완벽한 평화"[셀럽샷]
입력 2025. 08.25. 17:03:47

유승준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유승준이 미국에서 가족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유승준은 최근 자신의 SNS에 아내와 자녀들과 찍은 가족사진을 게재하며 "폭풍 속 완벽한 평화(Perfect peace in the storm)"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유승준은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자신의 두 아들과 두 딸을 소개하며 "제 삶을 여러분께 함께 나누려 노력하려 한다. 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과 추억을 나누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원한다"라고 말했다.

이후 유승준은 "하물며 네가 나를 모르는데 난들 너를 알겠느냐. 네가 뭔데 판단하냐. 너희들은 한 약속 다 지키고 사냐?. 눈물 없이 말할 수 없다"라고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해당 영상은 "한국에서 돈 벌고 싶은 생각 추호도 없다"라는 그의 과거 발언과 어긋나면서 싸늘한 반응을 얻었다.

한편, 유승준은 공익근무요원 소집통지를 받고서, 해외 공연을 이유로 출국한 뒤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병역 기피 논란이 일었다. 그는 병역 기피 논란으로 23년째 한국 땅을 밟지 못하고 있다.

유승준은 수차례 비자 발급을 요청했으나, LA 총영사관이 사증 발급을 거절해 법적다툼이 이어지고 있다. 유승준은 현재 대한민국 정부를 상대로 3번째 행정 소송을 제기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승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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