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집’ 김현욱, 뺑소니 의심 증거 나왔다…경찰 연행
입력 2025. 08.25. 20:12:45

'여왕의 집'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김현욱이 경찰에 연행됐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극본 김민주, 연출 홍석구 홍은미)에서는 뺑소니 사건 피해자로 지목된 강승우(김현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승우가 경찰에 체포된 모습을 본 강미란(강경헌)은 “지금 뭐하는 거냐”라고 소리쳤다. 이에 경찰은 “김도희(미람) 대리 뺑소니 사건 피의자로 강승우 씨가 의심되는 추가 증거가 나왔다”라고 말했다.

강미란이 “우리 승우가 가해자라는 증거가 뭐냐”라고 묻자 담당 수사관은 “조사 중이고, 수사는 기밀이라 말씀드릴 수 없다. 법 절차대로 영장 발부돼서 연행하는 거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켜라. 안 그러면 공무집행방해로 두 분도 연행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강미란은 “승우야 절대 겁먹지 마라. 너 잘못 없다”라고 했으며 강재인(함은정) 역시 “변호사 보내겠다. 그때까지 아무 말 마라”라고 강승우를 안심시켰다.

연행되어 가는 강승우를 본 김도윤(서준영)은 “어떻게 된 거냐 왜 승우가 끌려가냐”라며 “도희를 그렇게 만든 진범이 여기 그룹을 버젓이 돌아다니지 않냐”라고 분노했다. 강미란이 진정하라고 했지만 김도윤은 “어떻게 진정하냐. 내 아들인데”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여왕의 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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