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상이몽’ 신혜정 “♥이대호, 애교 많아…뱃살도 귀여운 왕자님” [셀럽캡처]
- 입력 2025. 08.26. 07:00:00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신혜정이 이대호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동상이몽'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400회 특집 세 번째 주자로 전 야구선수 이대호, 신혜정 부부가 출연했다.
이대호 아내 신혜정은 “덩치에 비해 행동하는 게 정말 귀여운 포인트가 있다”라며 “남들 앞에서 호랑이 이미지라면 저 앞에선 장화신은 고양이 같은 눈빛이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이대호가) 그 말을 듣고 싶어서 귀여운 애교도 부린다. 춤이라고 하면 좀 그렇지만 율동들이 있다. 엉덩이도 흔들면서 애교 부리는 것들이 너무 귀여운 것 같다”라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신혜정은 또 “뱃살도 좀 귀엽다”면서 “제가 그래서 ‘뱃살 왕자님’이라고 한다”라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이대호는 “죄송한데 방송에서는 보여줄 수 없다. 와이프 말고는 보여줄 수 없다”면서 “보여줄 수 없는 행동들이라 기대는 안 하시는 게 좋다”라고 말했다.
이대호는 2009년 동갑내기 아내 신혜정과 결혼했다. 이후 2012년 딸 예서 양, 2016년 예승 군을 얻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동상이몽'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