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 오타니 만났다…두 월드스타 만남에 다저스타디움 '들썩'
입력 2025. 08.26. 11:01:26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경기 시구에 나섰다.

뷔는 2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 경기에서 시구했다.

이날 뷔는 흰색 다저스 유니폼 상의에 연한 색 청바지를 입고 모습을 드러냈다.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며 마운드에 선 뷔는 정확한 자세로 완벽한 시구를 선보였다.

앞서 시구를 앞두고 뷔가 LA다저스 투수 타일러 글래스노우에게 시구 지도를 받는 모습이 SNS에 공개됐다.

또한 뷔와 LA 다저스를 대표하는 선수 오타니 쇼헤이의 투샷도 포착됐다. 두 사람은 포옹하며 반갑게 인사를 나눴고,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

두 월드 스타의 만남에 MLB도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MBL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뷔가 다저스 첫 시구를 앞두고 오타니 쇼헤이와 만났다(V from BTS meets Shohei Ohtani ahead of his Dodgers first pitch!)"라며 실시간으로 현장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내년 상반기 완전체 컴백을 예고하고, 현재 미국에서 곡 작업에 한창이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LB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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