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합쇼' 김희선, 하석진과의 추억 공개 "작품서 가수와 매니저"
입력 2025. 08.26. 21:08:49

'한끼합쇼'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김희선과 하석진이 20년 만에 만난 소감을 밝혔다.

26일 방송되는 JTBC '한끼합쇼'에서는 하석진이 잠실 일일 가이드로 출격했다.

하석진을 보자마자 김희선은 놀라며 반가워했다. 두 사람은 20여년 전 드라마 '슬픈 연가'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김희선은 "석진이랑 20년 만에 만난다. 이 친구의 데뷔작을 함께 했다"며 "그때 제 역할이 가수고, 석진이 제 매니저였다"고 회상했다.

이어 "가수와 매니저니까 한 차에 계속 있어서 대화를 할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어떻게 데뷔하게 됐는지 물어봤는데, 공대생이라고 답했다. 학과가 너무 달라서 제가 기억을 한다"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그때 둘다 20대였는데, 지금 서로 40대가 돼서 만난 것"이라고 말했다.

하석진 역시 오랜만에 김희선을 보고 "얼굴이 정말 그대로다. 그 뒤로 방송으로 밖에 못 뵀다"며 공감했다.

'한끼합쇼'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한끼합쇼' 캡처]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