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원, '아침마당' 억대 퇴직금 루머에 "중간 정산이라 소소" 해명
- 입력 2025. 08.26. 23:52:21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김재원 아나운서가 '아침마당' 하차를 둘러싼 루머에 직접 입을 열었다.
김재원 아나운서
26일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는 '10000명을 인터뷰한 30년 차 아나운서가 깨달은 삶의 비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서 박위는 "요즘 유튜브에 '김재원 아나운서가 '아침마당'을 하차하는 충격 이유'와 같은 쇼츠들이 많이 보이더라. 이 논란에 대해 한 번 설명해주셔야 할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정년 퇴직을 1년 앞두고 있었고, 자발적 퇴사가 맞다 먼저 넓은 세상으로 나가야겠다고 결심했다. 퇴직금은 그리 많지 않다"며 "유학 가는 중에 중간 정산을 받았기 때문에 아주 소소한 금액이다. 퇴직금은 그리 많지 않다"며 루머를 일축했다.
한편 김재원 아나운서는 지난 1995년 KBS 21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그는 'KBS 뉴스 25', '아침마당 토요일 가족이 부른다', '6시 내 고향' 등에서 진행자로 활약했다. 특히 지난 2008년부터 2013년까지 5년, 그리고 2018년부터 지난달까지 7년, 총 12년 동안 '아침마당'의 MC로 활약했다.
최근 정년 1년을 남기고 명예퇴직을 결심했고, 12년 동안 MC 자리를 지켜온 '아침마당'에서도 하차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채널 '위라클'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