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군의 셰프’ 시청률→화제성 싹쓸이…글로벌 흥행 시작
- 입력 2025. 08.27. 14:26:32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폭군의 셰프’가 국내, 글로벌 OTT 뿐만 아니라 화제성까지 싹쓸이하고 있다.
'폭군의 셰프'
뜨거운 기대 속에 지난주 1, 2회가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극본 fGRD, 연출 장태유)가 셰프와 폭군의 맛 좋은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시청률부터 화제성 순위까지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
이에 힘입어 K-콘텐츠 경쟁력 전문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가 발표한 TV-OTT 드라마 화제성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임윤아(연지영 역)와 이채민(이헌 역) 역시 TV-OTT 통합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 당당히 1, 2위를 거머쥐었다.(2025. 08. 26 기준)
더불어 ‘폭군의 셰프’는 2회 기준 2025년 tvN 토일드라마 중 티빙 라이브 수치 최고를 경신했고 2025년 8월 27일 기준 오늘의 티빙 1위를 차지하며 국내 OTT에서도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다. 방영 첫 주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비영어 TV쇼 부문 4위로 진입하며 글로벌 OTT까지 장악했다.(2025. 8. 18 – 2025. 8. 24 집계 기준)
26일 기준 글로벌 OTT 콘텐츠 순위 서비스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폭군의 셰프’는 넷플릭스 TV쇼 부문 1위에 올랐다. 국가별로는 93개 국가 및 지역에서 TOP10에 진입했고, 이 가운데 총 42개 국가 및 지역에서 1위를 기록하며 초반부터 인기몰이 중이다. 일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멕시코, 브라질, 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 1위를 기록 중이고, 이탈리아(3위), 독일(4위), 스페인(4위), 프랑스(5위), 영국(7위), 미국(8위) 등 북미와 유럽권에서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여기에 방영 1주차 누적 유튜브 조회수는 지난 1년 간 tvN 토일드라마 방영작 평균 대비 약 233% 높은 수치인 약 8천만 뷰를 기록하며 2025 tvN 토일드라마 역대 1위에 등극했다. 2025년 방영작 중 디지털 언급량 최고치로 이는 지난 1년 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평균 대비 약 170% 높아 관심도를 체감케 한다.
특히 이번주 방송될 3, 4회에서는 셰프 연지영이 궁궐에 입성하면서 왕 이헌과의 관계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해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과연 이헌이 연지영을 궁궐에 데리고 들어온 이유는 무엇일지, 연지영은 살얼음판 같은 궁 안에서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지 ‘폭군의 셰프’ 다음 이야기가 기다려진다.
‘폭군의 셰프’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