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도바리바리’ 장하오, 시즌1 마무리…엄태구→이옥섭 감독 시즌2 시작
- 입력 2025. 08.27. 17:29:54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장도바리바리’가 추가 게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장도바리바리'
넷플릭스 ‘장도바리바리’는 장도연이 친구와 함께 이야기보따리를 바리바리 싸 들고 떠나는 여행 예능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스타들과 국내외 여행지를 누비며 자연스럽고 유쾌한 분위기 속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것이 콘셉트. 앞서 변요한, 위하준, 사카구치 켄타로, 가비 등이 출연해 장도연과 각기 다른 케미를 보여주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예능 대세로 떠오른 장하오는 빵빵 터지는 영암 여행을 예고하며 기대를 더한다. 장하오는 ‘살롱드립2’ 출연 이후 장도연에게 “예능에서 탐나는 캐릭터”라는 극찬을 받으며 화제를 모은 인물로 팬들 역시 두 사람의 재회를 손꼽아 기다려왔다. 이번 여행에서는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 중인 K-POP 아이돌 장하오의 또 다른 반전 매력이 공개될 예정. 유창한 한국어 실력은 물론, 특유의 예능감으로 장도연과 찰떡궁합 케미를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이 전남 영암에서 펼쳐낼 유쾌한 시너지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특유의 보이스와 강렬한 연기로 사랑받아온 엄태구는 장도연과 함께 강릉으로 힐링 여행을 떠난다. 커피의 성지로 불리는 강릉에서 펼쳐지는 ‘라떼 마니아’ 엄태구와 장도연의 달콤한 라떼 투어는 색다른 재미를 안겨줄 전망. 특히 엄태구는 강한 인상과 달리 수줍음이 많고 낯을 가리는 ‘극강의 내향인’으로, 출연하는 예능마다 반전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두 내향인인 장도연과 엄태구가 어색함을 극복하며 여행 메이트로 가까워지는 과정 또한 큰 웃음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임시완은 백제의 고도이자 유서 깊은 역사 도시인 충남 부여로 향한다. 부여는 그가 과거 작품을 준비하며 ‘사투리 유학’을 떠났던 특별한 장소로, 이번 여행에서는 당시의 추억이 깃든 의미 깊은 장소들을 함께 돌아볼 예정이다. 한국을 넘어 전 세계를 사로잡은 임시완이 부여에서 들려줄 진솔한 이야기 그리고 장도연과의 색다른 케미스트리 역시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옥섭 감독과 장도연의 낭만 가득 프랑스 파리 여행도 주목할 만하다. 이옥섭 감독은 ‘살롱드립2’ 100회 특집에도 출연한 바 있는 장도연의 공식 절친으로, 함께 자주 여행을 다닐 만큼 돈독한 사이로 잘 알려져 있다. 인연을 맺은 지는 2년 남짓이지만, 만난 횟수는 100번이 넘는다고 밝힐 정도. 그런 두 사람이 예능을 통해 처음 보여줄 ‘찐친’ 여행기가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편안하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펼쳐질 장도연과 이옥섭 감독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대화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장도바리바리’는 장하오 편까지 시즌1을 마무리하고, 엄태구 편부터 시즌2가 시작된다. '장도바리바리'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넷플릭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