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솔로' 27기 상철♥옥순·영수♥정숙, 최종 두 커플 탄생[셀럽캡처]
- 입력 2025. 08.28. 06:00:00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나는 솔로' 27기의 최종 선택 결과가 공개됐다.
나는 솔로
27일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 27기 상철-옥순, 영수-정숙 총 두 커플이 탄생했다.
이날 27기 솔로남들은 ‘최종 선택’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자신의 진심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철은 옥순을 위해 직접 하트 풍선을 불어 마음을 전했다. 옥순은 "기대 없었는데 놀랐고 감사하고 감동했다"라며 웃어 보였다.
그동안 현숙을 향해 직진했던 영식은 정성을 담은 깜짝 선물을 준비했고, 현숙은 영식의 진심을 확인하자 돌연 울컥해 했다.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만 흘리던 현숙은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감정이 그냥 북받쳤다. 씩씩한 척하고 쿨한 척했는데”라고 감춰왔던 속내를 꺼냈다. 영식은 그런 현숙의 모습에 “제가 준비했던 게 헛되지 않았구나”라며 뿌듯해했다.
최종 선택에서는 상철-옥순, 정숙-영수 두 커플이 탄생했다. 영식은 최종선택에서 "너 하나만큼은 내 세상에 데려가겠다"라며 현숙을 선택했으나, 현숙은 "5박 6일 동안 한 사람을 알기엔 짧았다고 생각한다"라며 최종선택을 포기했다. 순자, 영숙, 영호, 영철, 광수, 영자도 최종선택을 포기했다.
이후 영수는 "이제 장거리라는 중요한 과제가 남았다. 그것부터 일단 해결을 해보겠다"라며 정숙을 꽉 안았다. 옥순, 상철도 "밖에서 밝고 좋은 모습 보여주면서 예쁘게 사랑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Plus·ENA '나는 솔로'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