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철부대W’ 곽선희, 결혼 발표 후 "돌만 던지지 말아달라"
- 입력 2025. 08.28. 09:34:44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채널A ‘강철부대W’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곽선희가 악플러를 향해 경고했다.
곽선희는 28일 자신의 SNS에“ 한국에선 결혼 안 된다길래 뉴욕 마라톤 가는 김에 하고 오려 한다”며 “진지하게 만나는 중이고 서로가 서로 아님 못 산다”고 말했다.
이어 “응원은 바라지 않지만 해주시면 두 배로 돌려드리고 돌만 던지지 말아달라”며 “어차피 우산으로 튕겨내서 다 돌려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곽선희는 지난 7월 SNS를 통해 성 소수자임을 고백하고 연인을 공개했다.
이후 그는 “오는 11월 뉴욕 마라톤에 참가하는데 여자친구가 동행하기로 했다. 현지에서 혼인 서약이 가능한 곳이 있다고 해서, 기회가 된다면 하고 올 예정”이라며 “11월 말에는 제주도에서 웨딩 촬영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곽선희는 '강철부대W'에서 육군팀 팀장으로 출연해 화제가 됐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곽선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