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시대' 박태준, ♥최수정과 이혼설…"재산 분할 소송 중"
입력 2025. 08.28. 11:09:46

박태준-최수정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얼짱 출신 웹툰작가 겸 사업가 박태준이 걸그룹 출신 최수정과 이혼설에 휩싸였다.

28일 스포츠서울 보도에 따르면 박태준과 최수정은 지난해 파경을 맞아 재산 분할 소송을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해 양측의 공식입장은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

두 사람은 10년 열애 끝에 지난 2020년 결혼했다. 박태준은 당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방송인도 아니고 얘기할 데가 없다. 올해 혼인신고를 했다"며 결혼 소식을 밝혔다.

최수정에 대해서는 "연애는 10년 정도 했는데 10년 동안 동거를 길게 했다"며 "지금은 친구랑 같이 사는 기분이고 아내도 내가 베프라고 한다"고 설명한 바 있다.

한편, 박태준은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이후 '얼짱TV', '꽃미남 주식회사', '식신로드', '함부로 배우하게' 등에 출연했다. 2014년 웹툰 '외모지상주의'를 시작으로 웹툰작가로 변신, '싸움독학', '인생존망', '쇼미더럭키짱!' 등의 작품을 연재했다.

최수정은 2010년 한중 합작 걸그룹 롯데걸스 멤버로 데뷔했다. 가수 램의 '이러다 죽을지도 몰라' 뮤직비디오에서 박태준과 연인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2019년에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화사의 절친한 언니로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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