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싱글즈7’ 명은, 도형 vs 인형 신경전에 "이제 그만해"
- 입력 2025. 08.28. 13:48:52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돌싱글즈7’의 ‘인기녀’ 명은이 도형, 인형과 아슬아슬한 2:1 데이트를 한다.
돌싱글즈7
31일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7’ 7회에서는 ‘돌싱하우스’의 넷째 날을 맞아 남자들이 선택한 ‘비밀도장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무엇보다 이날의 데이트는 돌싱녀들의 결혼 유지 기간 및 자녀 유무를 앞두고 진행되어서 ‘로맨스 대격변’의 전초전이 될 예정이라 초미의 관심이 모인다.
반면 전날 명은과 ‘1:1 데이트’를 했던 인형은 ‘0표’를 받아 데이트를 나가지 못했던 도형을 위해 한발 물러서는 배려심을 보인다. 전날 명은에게 무섭게 대시했던 것과 달리, 이날은 ‘쉬어가기 전략’을 택한 것. 그러나 그는 “제 나름대로 (도형을) 배려하려 했다”는 속마음 인터뷰가 무색하게 명은-도형이 빠르게 가까워지자 자꾸 어두운 표정을 짓는다. 명은-도형의 대화에 제대로 끼어들지 못한 채 자꾸만 허우적대는 인형의 모습에 5MC는 “오늘 잘 안 풀려서 안쓰럽다”라면서도 “한편으로는 허당미가 있어서 귀엽다”라는 반응을 보인다.
결국, 인형은 도형과 신경전을 벌이며 티격태격한다. 데이트 도중 명은의 옆자리를 두고 눈치 싸움을 벌이는가 하면, 식사를 챙겨주는 순서를 가지고도 기 싸움을 하는 것. 이에 명은은 “내가 자리를 비켜줄 테니 둘이 이제 그만 해”라고 뼈 있는 농담을 던진다. “오늘의 데이트에서 설레는 감정이 싹틀 수 있을지…”라며, 이번 ‘2:1 데이트’를 ‘분수령’으로 삼은 명은이 데이트 후 어떤 감정 변화를 겪을지, 이들의 삼각관계 향방에 궁금증이 쏠린다.
명은-도형-인형 외에도 동건-아름의 ‘1:1 데이트’, 돌싱녀들의 결혼 유지 기간 및 자녀 유무에 대한 ‘정보 공개’ 현장은 31일(일) 오후 10시에 확인할 수 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