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집’ 이가령, 박윤재에 "함은정에게 마음 흔들리잖아"
입력 2025. 08.28. 20:03:58

여왕의 집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여왕의 집' 이가령이 박윤재에게 매달렸다.

28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극본 김민주, 연출 홍석구 홍은미) 84회에서는 강세리(이가령)가 황기찬(박윤재)에게 한번만 더 기회를 달라고 매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세리는 황기찬에게 "내가 잘못했다. 강재인 회사에서 내보낸 건 당신 눈이 자꾸 강재인에게 뺏길까봐 그랬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니라고 말하지 마라. 당신 마음 흔들렸잖아. 내 남편이 전처 편을 드는데 눈 안 돌아가는 사람이 어디있냐. 당신이 바람난거 아니냐"라고 몰아세웠다.

황기찬은 "그런 프레임 나한테 씌우지마라. 그렇다고 당신이 한 범죄들이 정당화되지는 않을거다"라고 냉정하게 말했다.

강세리는 황기찬의 냉정한 태도에도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기회를 달라. 당신 없으면 못산다. 당신 위해서 내가 뭐든 할 수 있다. 내가 잘못했다"라고 용서를 구했다.

하지만 황기찬은 강세리의 손목을 뿌리치고 자리를 떠났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여왕의 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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