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콜 세븐' 김용빈 '최고점 완승' 최고 4.4%…17주 연속 木 예능 1위
- 입력 2025. 08.29. 11:38:20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김용빈이 '트롯 왕들의 전쟁' 특집에서 최고점을 기록하며 완승했다.
사콜 세븐
28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이하 '사콜 세븐')는 '트롯 왕들의 전쟁' 특집으로 꾸며졌다. 한국 트롯계를 대표하는 조항조와 진성이 스페셜 게스트로 합류하며 기대감을 높였고, TOP7 멤버들은 각각 '조항조家'와 '진성家'로 나뉘어 각 가문의 명예를 건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3.9%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상파·종편·케이블 포함 동시간대 전 채널 1위, 일일 종편 및 케이블 1위, 목요 예능 전체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순간 최고 시청률 4.4%까지 치솟았다. '사콜 세븐'은 격전의 목요 예능 전쟁 속에서도 17주 연속 부동의 1위 자리를 사수하며 저력을 입증했다.
곧이어 조항조와 진성, 두 수장의 맞대결이 예고 없이 성사됐다. 선공에 나선 진성은 '소금꽃'으로 구슬픈 정통 트롯의 정수를 보여줬고, 조항조는 신곡 '나 이러는 동안'으로 발라드 트롯 특유의 고급스러운 감성과 깊이를 전했다. 감성과 내공이 교차한 이들의 무대는 TOP7에게도 큰 귀감이 됐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조항조와 진(眞) 김용빈의 '아담과 이브처럼', 진성과 손빈아의 '허공' 스페셜 듀엣 무대가 공개됐다. 이는 신·구 트롯 황제들의 완벽한 하모니를 보여주며 감동을 더했다.
첫 대결에서 천록담이 '조항조家'에 기세를 몰아준 데 이어, 김용빈까지 최고점을 기록하며 연이어 승리를 거머쥐었다. 절친으로 소문난 김용빈과 남승민의 맞대결은 시작 전부터 티격태격하는 케미로 웃음을 자아냈다. 남승민은 "타도 김용빈!"을 외치며 "용빈이 형이 가장 잘하는 정통 트롯으로 뒤통수를 쳐보겠다"라고 도발했지만, 김용빈은 "자기 혼자 친한 거지, 저는 안 친하다"라며 얄밉게 상대를 자극했다.
먼저 무대에 오른 남승민은 난도 높은 선곡, 이미자의 '모정'으로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87점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반면 김용빈은 정미조의 '개여울'을 더욱 깊어진 감성으로 소화, 99점을 받아 완승했다. 조항조는 "용빈이는 노래가 더 늘었다. 감성도 붙었다"라며 흐뭇하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최종 라운드는 춘길·추혁진 듀오와 최재명의 대결이었다. 최재명은 우연이의 '우연히'를 능글맞은 퍼포먼스로 연출해 TOP7 차세대 댄스 황태자의 매력을 선보였다. 이어 춘길과 추혁진이 녹색지대의 '준비 없는 이별'을 속이 뻥 뚫리는 가창력으로 열창하며 98점을 기록, '진성家'에 귀중한 1승을 가져갔다. 마지막까지 멤버들의 개성과 매력이 살아 있는 무대가 펼쳐져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한편, '사콜 세븐'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조선 '사콜 세븐'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