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30대 男 출연자, 준강간 혐의 첫 재판서 비공개 진행 요청
입력 2025. 08.29. 17:09:15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나는 솔로' 출연자 30대 남성 A씨가 준강간 혐의 첫 재판에서 비공개 진행을 요청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김우현)는 29일 오전 준강간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한 1차 공판기일을 열었다.

이날 A씨 측 변호인은 재판부에 "언론과 일반 대중의 관심이 재판을 왜곡할 가능성이 있다"며 비공개로 진행할 것을 요청했다.

이에 재판부는 "질문 과정에서 피해자의 사생활이 나와 2차 피해가 우려되는 경우 (비공개)하는 것이지, 피고인 측의 우려는 비공개 재판 전환의 직접적 사유가 되지 않는다"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주요 증거인 폐쇄회로(CC)TV 증거를 재생할 경우 피해자가 2차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검찰 측 의견을 받아들여 비공개 재판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선고기일은 공개로 진행 예정이다.

A씨는 지난달 21일 오전 3시 30분께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주차장에서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긴급 체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은 6월 23일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후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지난달 A씨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한편 A씨는 SBS 플러스와 ENA에서 방영하는 '나는 솔로',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