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비방' 탈덕수용소, 9월 25일 항소심 진행
입력 2025. 08.29. 17:39:42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아이브 장원영을 비롯한 연예인을 상대로 허위 사실을 유포했던 사이버 렉카 유튜버 탈덕수용소의 재판이 계속된다.

인천지방법원 제1-3형사부는 오는 9월 25일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 운영자 A씨의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등 혐의 항소심 공판을 연다. 앞서 인천지방검찰청 형사1부는 해당 혐의로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A씨는 2021년 10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운영 채널 '탈덕수용소'에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 등 유명인 7명을 비방하는 영상을 23차례 올려 명예훼손과 모욕 등 혐의로 민·형사상 재판을 받고 있다. 해당 유튜브 채널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앞선 선고공판에서 A씨는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약 2억원의 추징금을 명령받은 바 있다.

한편 A씨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빅히트 뮤직, SM엔터테인먼트 등 다수의 아이돌 소속사와도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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