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김강우, 논술학원 극찬 받은 신문 교육법 "오려서 식탁에 던져놔"
입력 2025. 08.29. 21:32:39

편스토랑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김강우의 신문 교육법이 공개됐다.

29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김강우가 종이 신문으로 아이들의 논리 교육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강우는 "요즘 아이들이 책 한 권을 다 못 읽는다. 스마트폰, 태블릿을 쓰다 보니까 걱정이 됐다"라며 "한 기사에는 기승전결이 다 들어가 있다"라고 신문을 읽게 하는 이유를 밝혔다.

교육 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공개했다. 김강우는 "아이들이 보면 좋을 것들을 오려서 식탁에 그냥 던져둔다. 밥 먹다 눈에 보이면 이렇게 보는 거다. 미끼를 탁 던지는 거다"라고 말했다. 예를 들어 첫째 아들은 스포츠를 좋아하니까 스포츠 기사를 위에 두고 밑에 국제면을 숨겨놓는다고. 초등학생인 둘째 아들을 위해서는 어린이 신문을 준비하는 철저함을 보였다.

김강우는 "다 보길 원하지 않는다. 그래도 이렇게 하면 일주일에 2~3번은 보지 않겠나"라며 "강요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화장실에도 붙여 놓는다. 변기 앞에 붙여두지만, 강요는 아니다. 안 봐도 된다. 하지만 보게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읽은 기사 주제와 관련된 국제 정세, 사회 흐름 등 이야기를 나눈다고 덧붙였다.

신문 교육법에 대해 아내는 처음에 시큰둥했다며 "그런데 국어 논술 학원에서 '아이들이 책을 꽤 많이 읽는 것 같은데 뭐 하냐'라고 물어보더라. 아내가 '아빠랑 신문을 읽는다'라고 했더니 최고의 교육이라고 해서 그다음부터는 아내가 먼저 신문을 이만큼 챙겨준다"라고 했다.

이런 교육법은 사실 김강우의 아버지가 쓰던 방법이라는데, 그는 "제 아버지도 어렸을 때 오려서 주셨다"라고 얘기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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