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 김요한, 윤계상 위해 결단 내렸다…"전국체전 보이콧하자"
입력 2025. 08.29. 22:32:09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한양체고 럭비부가 윤계상을 위해 전국체전을 포기했다.

29일 방송된 SBS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11회에서는 주가람(윤계상) 감독을 지키기 위해 전국체전 출전을 포기하는 한양체고 럭비부가 그려졌다.

이날 교감 성종만(김민상)은 윤성준(김요한)에게 "어깨는 어때? 약은 없어도 되고"라고 물었다. 당황하는 윤성준에게 성종만은 "내가 모를 줄 알았어? 그 약 진짜 주인이 누군지"라며 새 럭비부 감독 후보 프로필을 내밀었다.

윤성준이 "지금 다른 감독을 럭비부 들인다는 말씀이십니까?"라고 묻자, 성종만은 "너도 가만히 있지 않았냐. 그건 너도 주가람 감독 내쫓는 거 동의한 거 아니냐. 내가 모른 척 할 때 잘 생각해라"라고 협박했다.

럭비부로 돌아간 윤성준은 주가람의 안부를 묻는 부원들에게 "너네 럭비 하고 싶지?"라고 물었다. 난데없는 질문에 럭비부는 어리둥절해 했고, 윤성준은 "학교에서 럭비부 감독 바꿀거라는데? 감독 바뀌어도 럭비 하고 싶냐"라고 다시 물었다.

쉽게 답을 못하는 아이들에게 윤성준은 "난 싫은데. 언젠가 우리도 다른 감독님 밑에서 선수생활 하는 날 오겠지. 그런데 지금은 싫다, 난. 우리 여기까지 끌고 온거 주가람 감독님이잖아. 7명이 한 팀이 아니라 감독님까지 8명이 한 팀인거야"라고 말했다.

럭비부 부원들은 윤성준의 말에 동의 하면서도 "다른 방법이 있냐"고 말했다.

윤성준이 떠올린 방법은 전국체전 보이콧이었다. 이에 오영광(김이준)은 "이게 네 럭비 인생 마지막 경기일 수 있어"라고 말렸는데, 윤성준이 "내가 뭘 더 후회할까 생각해봤거든. 어차피 마지막 경기일거면 난 감독님이랑 뛰고 싶다"고 진심으로 말하자, 보이콧에 동의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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