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자택 무단 침입 시도' 외국인 여성 검찰 송치
입력 2025. 08.31. 10:23:42

BTS 정국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자택에 침입을 시도한 중국인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31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30대 중국인 여성 A씨를 주거침입 미수 혐의로 지난 27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BTS 정국이 제대한 6월 11일 오후 11시 20분께 용산구에 있는 정국의 자택을 찾아 현관 비밀번호를 여러 번 누른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전역한 정국을 보러 한국에 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2023년 12월 같은 그룹의 지민과 육군에 동반 입대한 정국은 1년 6개월간 경기 연천군 제5보병사단 포병여단에서 복무한 뒤 만기 전역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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