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준케이 "스키즈 창빈, 랩톤 좋아…피처링 흔쾌히 수락" [5분 인터뷰]
- 입력 2025. 09.01. 08:00:00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그룹 2PM 준케이(JUN. K)가 함께 작업한 스트레이키즈 창빈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준케이
최근 준케이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셀럽미디어와 만나 미니 4집 'Dear my muse'(디어 마이 뮤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Dear my muse'는 준케이가 2020년 12월 미니 3집 '20분' 이후 약 4년 9개월 만에 선보이는 미니 앨범이다.
타이틀곡 'R&B ME (Feat. 창빈 of Stray Kids)'는 신스 사운드와 준케이의 감미로운 보컬이 돋보이는 멜로디컬한 팝 트랙이다. 준케이가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했으며, 스트레이 키즈 멤버 창빈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준케이는 "처음엔 솔로곡으로 생각했다가 2절 부분에 포인트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급하게 랩가사를 썼다. 누가 하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저와 정반대 톤인 친구가 했으면 좋겠더라"며 "회사에서 이야기하다가 스트레이키즈 창빈 랩톤이 너무 좋아서 창빈이 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흔쾌히 응해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사를 한 시간 반 만에 써서 창빈이에게 전달했다. 창빈이에게 수정하고 싶으면 해도 된다고 했는데 '선배님이 써주신 건데 어떻게 바꾸냐'며 그대로 하기로 했다. 다만 스트레이키즈만의 음악 세계관이 조금 다르다"라며 "저는 사랑에 관해 썼는데 스트레이키즈가 사랑보단 자신들만의 스토리를 담는 그룹이다 보니 일부 가사를 수정해 녹음을 빠르게 끝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준케이 새 미니 앨범 'Dear my muse'는 1일(월) 오후 6시 발매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