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VS.] '폭군의 셰프' 이채민, 임윤아에 입맞춤…4회만에 11.1%
입력 2025. 09.01. 09:54:45

폭군의 셰프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폭군의 셰프'가 4회만에 10%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8월 31일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연출 장태유, 극본 fGRD) 4화는 11.1%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 수도권 기준으로는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외로움을 보듬어주는 연지영(임윤아)의 다정한 손길이 폭군 이헌(이채민)의 마음에 변화를 불러일으켰다.

연지영의 음식으로 겨우 안정을 되찾은 것도 잠시, 이헌은 어머니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찾던 자신의 수하가 자객에게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또 한 번 분노를 드러냈다. 최측근을 제외하고는 누구도 알 리 없는 밀명이었기에 이헌은 궁궐 안에 있는 모두가 어머니의 죽음과 연관되어 있으리라 생각하며 깊은 고독에 휩싸였다.

쓸쓸함을 달래고자 술로 밤을 지새우는 이헌으로 인해 자다 말고 수라간에 소환된 연지영은 술에 취해 쓰러진 이헌을 보고 황당함을 금치 못했다. 주안상을 가져왔다며 이헌을 깨우려던 찰나, 이헌이 돌연 연지영을 끌어당기면서 두 사람 사이 거리가 급격하게 가까워졌다.

자리에서 일어나려던 연지영은 눈물을 흘리며 “이대로 있거라, 잠시만”이라는 이헌의 목소리에 그대로 얼어붙고 말았다. 상처로 얼룩진 이헌의 눈빛과 연지영의 시선이 허공에서 맞닿은 순간, 이헌은 조심스레 연지영에게 입을 맞춰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관심이 모아진다.

'폭군의 셰프'는 매주 토, 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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