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랭킹]'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300만 돌파…올해 최단 기간
입력 2025. 09.01. 10:09:00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올해 개봉작 중 최단 기간 300만 관객을 돌파, 적수 없는 흥행 강자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지난달 29~31일 주말 3일간 80만829명을 불러모아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315만4,067명이 됐다.

222만 관객을 동원했던 전작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2021)의 기록을 6일 만에 넘어선 데 이어, 10일 만에 300만 고지를 돌파하며 압도적인 팬덤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다.

특히,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과 여름 극장가 흥행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좀비딸' 이 개봉 11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던 것과 비교해, 하루 앞선 기록으로 올해 최단 기간 300만 돌파를 달성했다.

여기에 누적 301만 관객을 동원한 '하울의 움직이는 성'(2004)의 기록을 오늘 중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국내 흥행 순위 4위에 오르는 쾌거를 앞두고 있다.

한편, '좀비딸'이 20만1,542명의 선택을 받아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534만9,786명이다. 3위는 15만1638명의 관객을 끌어모은 'F1 더 무비'다. 누적관객수는 476만1222명이 됐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CJ EN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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