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사랑을 위하여' 염정아, 오나라에 "인생 원래 외롭고 서러워" 위로
- 입력 2025. 09.01. 21:16:50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염정아가 오나라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첫, 사랑을 위하여'
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연출 유제원, 극본 성우진) 에서는 이지안(염정아)과 이여정(오나라)가 함께 담벼락 보수 작업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지안이 홀로 담벼락 보수 작업을 시작하려는 찰나, 이여정이 운동 중 그 앞을 지나갔고 미미할매(강애심)가 그를 멈춰세웠다.
이지안과 이여정은 류정석(박해준)을 사이에 두고 서로를 경계했던 바. 이지안은 "제가 알아서 할 테니 가던 길 가라"고 말했고, 여정은 "오늘 보현아빠랑 저녁에 외식하기로 해서 얼른 가서 준비를 해봐야겠다. 못 도와줘서 안타깝다"하고 자리를 벗어나려 했다.
하지만 미미할매는 "류 사장 번호가 뭐였더라"하면서 여정을 붙잡아 지안을 돕게 만들었다.
함께 작업을 하던 중 여정은 유학 시절을 회상하며 힘들었던 점을 털어놨다. 이를 들은 지안은 "인생이 원래 외롭고 서럽다. 나도 인생이 '너 힘들어 죽겠지? 어디까지 버티나 보자' 하길래 오기로 버텼더니 안 그렇더라"며 여정을 위로했다.
'첫, 사랑을 위하여'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첫, 사랑을 위하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