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 마이 보이즈' 유어즈, 300억 규모 글로벌 협약 체결…성공적 데뷔 신호탄
- 입력 2025. 09.02. 13:08:31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B:MY BOYZ' 데뷔 그룹 YUHZ(유어즈)가 중국 대형 엔터테인먼트 기업과 300억 원 규모의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며 글로벌 진출에 나선다
유어즈
지난달 30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초대형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B:MY BOYZ'(이하 '비 마이 보이즈') 파이널을 통해 데뷔 멤버 TOP8이 결정됐다. 효, 이연태, 문재일, 김보현, 카이, 강준성, 박세찬, 하루토 8인은 YUHZ로 데뷔한다.
이날 글로벌 기자회견을 통해 처음으로 취재진과 만난 YUHZ 멤버들은 "'비 마이 보이즈'에서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해서 전 세계 팬 분들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며 "저희의 강점은 8인 8색 매력"이라고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피나클엔터테인먼트는 SM엔터테인먼트 이사, 코스닥상장사 굿이엠지 대표이사를 역임한 박권영 CEO를 중심으로 업계 핵심 인력들이 설립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매니지먼트부터 음반 제작, 아티스트 기획, 콘텐츠 개발, 공연 제작까지 문화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전문성을 갖췄다. '비 마이 보이즈'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제작한 데 이어 YUHZ(유어즈)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며 적극적인 서포트를 이어간다.
럭키도어는 30년 경력의 중국 최대 엔터테인먼트 기업 중 하나다. SONY, BMG, 유니버설의 앨범과 마이클 잭슨, 휘니 휴스턴,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의 중국 내 음반 판권을 대행하고, 왕리홈 월드투어 ‘Open on Fire’ 전 세계 회차와 빅뱅 월드투어 'MADE' 중국 공연을 주최한 검증된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럭키도어는 YUHZ(유어즈)의 글로벌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오직 이 프로젝트를 위해 한국 지사 설립까지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협약이 주목받는 이유는 한국과 중국뿐만 아니라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프로모션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날 협약식에는 중국 관계자들과 더불어 럭키도어의 파트너사인 대만, 태국, 미국의 관계자도 참석해 YUHZ(유어즈) 지원에 뜻을 모았다.
또한, 이번 협약은 음반 제작, 공연 기획, 콘텐츠 개발, 드라마 제작, 글로벌 프로모션 등을 포괄하는 전방위적 대규모 프로젝트다. 특히 YUHZ가 노래뿐만 아니라 드라마와 영화 창작에 참여하는 ‘연예+영상’ 투트랙 혁신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피나클엔터테인먼트와 럭키도어는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심층 협력 모델을 통해 한중, 나아가 전 세계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융합과 발전을 이끌 계획이다.
'비 마이 보이즈'는 SBS 방송과 더불어 넷플릭스, 아베마(ABEMA), 위티비(WeTV), 라쿠텐 비키 등 글로벌 OTT 플랫폼에 동시 송출되며 K-POP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YUHZ는 올 하반기 프리 데뷔를 시작으로 국내외 전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에 돌입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피나클엔터테인먼트, 럭키도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