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양을 삼킨 여자' 장신영, 분노한 서하준에 "민강유통을 무너트려야 한다"
- 입력 2025. 09.02. 19:16:18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장신영이 전노민을 찾아가려는 서하준을 말렸다.
태양을 삼킨 여자
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에서는 문태경(서하준)이 민두식(전노민)이 조필두(이한위)를 죽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날 문태경은 손수건의 주인이 민두식이라는 정루시아(장신영)의 말에 "정말 민두식 회장께 맞냐"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정루시아는 문태경을 껴안으며 "이런걸로 민두식을 버릴 수는 없다. 알지 않냐. 그 사람이 어떻게 나올지"라고 위로했다.
문태경은 "어떻게 사람한테 이렇게까지 잔인한 짓을"이라며 눈물을 흘렸다.
정루시아는 "지금은 민두식 하나 벌 주는 게 다가 아니다"라며 "민강유통을 뺏어야 한다. 민강유통은 민두식의 목숨같은 거니까. 민강유통이 무너지면 스스로 자폭할거다. 그때 모든 진실이 세상에 드러날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회사에 있는 태경씨 부모님 지분 그거 돌려받아야죠"라며 "그러니까 조금만 참아요 돌아가신 분들도 그걸 바랄 거에요"라고 문태경을 붙잡았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태양을 삼킨 여자'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