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측 "제작진 사칭한 거리 인터뷰 주의"
입력 2025. 09.02. 20:38:57

유 퀴즈 온 더 블럭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사칭 피해를 입었다.

2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제작진은 공식 계정을 통해 "최근 대학가 등에서 '유퀴즈' 프로그램명을 언급한 거리 인터뷰를 통해 개인정보를 요청하는 사례들이 확인되고 있다"라며 "본 프로그램과 무관하다"라고 공지했다.

이어 "거리 인터뷰 시 이름·나이·직업 외의 추가 개인정보(휴대전화 번호, 주소 등)를 요구하지 않는다"라며 "개인정보 요청이 포함된 인터뷰가 DM은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 바라며, 유사한 상황을 발견하시거나 연락을 받으실 경우 tvN 공식 홈페이지 하단 고객센터 메뉴를 통해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최근 유명 방송 프로그램 제작진을 사칭한 사기가 잇따르고 있다. 앞서 MBN '전현무계획2', KBS '1박 2일 시즌4' 등이 주의를 당부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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