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남편' 차태현, 산후조리 중인 아내 두고 3일간 잠수…"오지 말래서 안갔다"('돌싱포맨')
입력 2025. 09.02. 23:07:11

돌싱포맨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차태현이 아내가 산후조리원에 있을 때 잠수 탔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2일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김종민, 차태현, 레오 란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국민 남편 수식어가 부담스러운 차태현씨를 위해 깨부셔주겠다"고 말했다. 이어 탁재훈은 "아내가 산후조리원에 있을 때 3일간 잠수를 탔다더라"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에 차태현은 "그 산후조리원이 아무도 못 오게 했다. 가족들도 제한을 뒀다"면서도 "남편은 갈 수 있었는데 아내가 오지 말라고 했다"고 말했다.

옆에서 듣고 있던 레오 란타가 "무조건 가야 하는거 아니냐"고 하자, 차태현은 "결혼이 처음이라 몰랐다"며 3일 정도 안갔다고 했다.

결국 아내의 화를 불렀다고. 차태현은 "와이프가 화가 났다. '이틀까진 참았는데 진짜 안올 셈이냐'고 하더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오지 말래서 안 간건데. 난 와이프들의 언어가 너무 힘들다. 그냥 얘기 해줬으면 좋겠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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