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원하모니, 대규모 월드투어→첫 영어 앨범 'EX' 발매
- 입력 2025. 09.03. 09:05:02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 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가 글로벌 무대에서 눈부신 활약을 이어간다.
피원하모니
피원하모니는 오는 26일 오후 1시 첫 번째 영어 앨범 'EX'(엑스)를 발매한다. 미니 8집 'DUH!'(더!) 이후 약 4개월 만의 신보로, 피원하모니는 콘셉트 포토를 통해 기존의 강렬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발랄하고 키치한 비주얼로 색다른 매력을 자아냈다. 이는 한층 부드러운 무드의 앨범을 예상하게 하며, 이전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올해 피원하모니는 공연 분야에서도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8월 서울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2025 P1Harmony LIVE TOUR [P1ustage H : MOST WANTED](플러스테이지 에이치 : 모스트 원티드)' 의 포문을 연 가운데, 오세아니아, 아시아, 북미, 중남미를 아우르는 투어에 본격 돌입한다.
앞서 두 번째 월드투어 'P1ustage H : UTOP1A'(플러스테이지 에이치 : 유토피아)를 통해 기아 포럼(Kia Forum) 등 북미 지역 아레나급 공연장에 처음 입성한 피원하모니는 이번 'MOST WANTED' 북미 투어에서 뉴어크 푸르덴셜 센터(Prudential Center),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United Center), 로스앤젤레스 인튜이트 돔(Intuit Dome) 등 전 도시에서 아레나급 공연장에 입성하며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피원하모니는 영어 앨범 'EX' 발매와 함께 대규모 월드투어를 병행하며 논스톱 글로벌 활약을 펼쳐간다. 신보를 통해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하는 동시에, 월드투어로 빈틈없는 무대 장악력을 입증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킬 전망이다.
한편, 피원하모니의 첫 영어 앨범 'EX'는 오는 26일 오후 1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