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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우·김남주 ‘한끼합쇼’ 촬영분 폐기설…“음주 상태라 중단 요청”
김승우·김남주 ‘한끼합쇼’ 촬영분 폐기설…“음주 상태라 중단 요청”
입력 2025. 09.03. 12:12:04

김승우, 김남주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한끼합쇼’가 배우 김승우, 김남주 부부의 집에서 촬영 후 김승우가 해당 분량을 폐기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자 김승우 측이 내부 사정을 밝혔다.

김승우 소속사 더퀸AMC 측은 3일 “김승우가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합쇼’ 촬영에 임했던 것은 맞다”면서 “그러나 당시 약간의 음주 상태여서 제작진에게 양해를 구하고 해당 촬영분 폐기를 요청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마이데일리는 지난달 5일 방영된 ‘한끼합쇼’ 녹화 당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잇는 김승우·김남주 부부의 집에서 3시간가량 촬영을 마쳤으나, 해당 분량은 폐기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녹화가 끝날 즈음 김승우가 촬영분을 방송에 내보내지 말아 달라고 강하게 부탁했고, 제작진은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이진욱, 정채연이 한끼 미션을 실패한 것으로 마무리했다.

이와 관련해 김승우 측은 “김승우가 탁재훈의 목소리를 듣고 문을 열어줘 즉흥으로 촬영에 임했다. 촬영 시간은 3시간이 아닌, 30~40분 정도였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후 매니지먼트 팀에서 김승우와 통화를 했는데 가벼운 음주 상태라는 것을 알게 됐다. ‘한끼합쇼’는 전국에 나가는 방송인만큼 매니지먼트 팀에서 ‘이건 아닌 것 같다’고 했고, 김승우가 이 이야기를 듣고 제작진에게 ‘촬영을 중단했으면 좋겠다’고 양해를 구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끼합쇼’는 MC 김희선과 탁재훈이 ‘오늘의 동네’를 돌아다니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저녁식사에 초대해 준 ‘오늘의 식구’를 위해 선물 같은 밥상을 대접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26일 8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고, 연내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정규 편성될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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