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핑크 제니, 독립레이블 사옥 '450억' 한남동 신축 빌딩에 새 둥지
- 입력 2025. 09.03. 15:08:02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의 독립 레이블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새 둥지를 튼다.
블랙핑크 제니
3일 조선일보 땅집고에 따르면 제니의 독립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OA)는 오는 11월 용산구 한남동 신축 빌딩으로 사무실을 이전할 계획이다.
현재 OA가 사용 중인 용산구 이태원동 단독주택 사무실의 임대차 계약이 10월 만료됨에 따라 한남동 꼬마빌딩으로의 이전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준공된 이 건물은 갤러리를 연상시키는 외관과 루프탑 한강 조망권으로 주목받았다. 보증금 15억~25억원에 월세는 6000만~8000만원 수준으로, 추정 매매가는 약 450억원에 달한다.
한편 제니의 이전 사무실은 건축법 위반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미술관 용도로 허가받은 건물을 무단으로 용도 변경했단 의혹이다. 용산구청은 소유주에게 행정처분을 예고한 상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