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백의 역사' 공명, 교복연기 부담? "1일 1팩+다이어트"[5분 인터뷰]
- 입력 2025. 09.03. 15:58:11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공명이 30대에 교복 연기를 한 것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공명
3일 공명은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셀럽미디어와 만나 '고백의 역사'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넷플릭스 영화 '고백의 역사'는 1998년, 열아홉 소녀 박세리가 일생일대의 고백을 앞두고 평생의 콤플렉스인 악성 곱슬머리를 펴기 위한 작전을 계획하던 중 전학생 한윤석과 얽히며 벌어지는 청춘 로맨스. 극 중 공명은 서울에서 온 사연 있는 전학생 한윤석을 연기했다.
교복을 입고 연기한 것에 대해선 "부담감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다. 같이 연기한 친구들과 나이 차이가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걱정이 됐고 부담이 됐었는데 오히려 연기를 통해서 그렇지 않게 보이려고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관리적인 부분도 당연히 열심히 했다. 체지방을 빼려고 운동도 계속 했고 은수가 팩을 많이 하라고 해서 1일 1팩했다. 공개되기 전, 후 반응을 봤는데 나쁘지 않더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넷플릭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