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몰입클럽’ 김용빈, 확신의 아이돌상 맞았다 “샤이니 멤버 될 뻔”
입력 2025. 09.03. 22:23:28

'과몰입클럽' 김용빈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가수 김용빈이 그룹 샤이니 멤버로 데뷔할 뻔 한 사연을 밝혔다.

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 멋대로-과몰입클럽’(이하 ‘과몰입클럽’)에서는 김용빈의 일상이 공개됐다.

김용빈은 데뷔는 2004년도에 했다며 “그때가 13살, 초등학교 6학년 때 데뷔를 했다”라고 말했다.

트로트를 접하게 된 계기에 대해 “할머니 덕분”이라며 “할머니 노래를 듣다 보니까 동요보다는 트롯을 접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특히 김용빈은 과거 샤이니 멤버로 데뷔할 뻔 했다고. 그는 “예전에 이수만 선생님이 사옥에 오라고 하셨다. 샤이니라는 그룹을 만드는데 네가 잘 어울릴 것 같다고 하셨다”라며 “그때도 모든 노래를 부르면 다 트로트로 불렀다. 아이돌이라는 장르는 저는 못한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유노윤호가 “이목구비는 아이돌상”이라고 하자 채정안도 “피부가 너무 좋다. 하얗다”라고 칭찬했다. 그러자 김용빈은 “진짜 안 좋아진 거다. 잠을 1~2시간 정도 자서”라며 “지금도 몇 초 만에 잘 수 있다”라고 답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조선 '과몰입클럽'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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