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솔로’ 돌싱 특집, 정숙·경수 인연? “결정사에서 만나”
- 입력 2025. 09.03. 23:25:11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나는 솔로’ 28기 돌싱 특집 정숙, 경수가 과거 소개팅을 언급하며 구면임을 밝혔다.
'나는 솔로'
3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ENA ‘나는 솔로’에서는 28기 돌싱 특집으로 꾸며졌다.
솔로 남성들과 인사를 나누던 정숙은 경수를 보고 깜짝 놀랐다. 이 모습을 본 데프콘은 “골키퍼 형과 아는 사이냐. 치어리더?”라며 “대한민국의 1세대 치어리더?”라고 말했다.
당시 이성적 호감은 없었냐는 질문에 “그랬던 것 같다”면서도 “여기는 계속 같은 분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니까”라며 가능성을 열어두는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정숙은 “키 크시고, 그분은 얼굴이 잊혀는 스타일이 아니라 보자마자 바로 알아봤다”라며 “카톡을 찾아봤더니 작년 9월에 소개팅, 선을 봤더라. 그때 술을 마시면서 (경수의) 직원들이 ‘나는 솔로’ 나가보라고 했다. 저도 ‘나가 보세요’라고 했는데 둘 다 나와서 만날 줄이야. 인연인가 싶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플러스, ENA '나는 솔로'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