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늘봄가든’ 3대 흉가 영덕횟집 ‘영덕’, 10월 크랭크인
입력 2025. 09.04. 16:45:47

'영덕'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대한민국 원조 3대 흉가 중 가장 소름끼치는 장소로 불리는 ‘영덕횟집’에 얽힌 영화 ‘영덕’(깜독 구태진)이 크랭크인 한다.

‘곤지암’ ‘늘봄가든’ 뒤를 이어 마지막 흉가 ‘영덕횟집’ 괴담을 모티브로 하는 ‘영덕’은 원조 대한민국 3대 흉가 중 가장 압도적인 공포감을 자랑하는 ‘영덕횟집’에 얽힌 소름끼치는 괴담을 다룬다.

일반적인 흉가, 폐가 등 공포 스팟으로 알려져 있는 장소들이 마니아들에게 체험 장소로 유명세를 끈 것과 다르게 ‘영덕횟집’은 절대 발을 들이면 안 되는 최악의 흉가로 불린다. 경고를 무시하고 방문한 공포 마니아들과 호기롭게 도전한 무속인들로부터 나온 기이한 경험담이 온라인을 통해 퍼져나가며 ‘영덕횟집’ 괴담은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영덕’은 ‘랑종’을 제작하고 ‘늘봄가든’을 통해 성공적인 호러 연출 데뷔를 치른 구태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다시 한 번 ‘늘봄가든’ 제작진들과 호흡을 맞춰 더욱 완벽한 ‘K–호러’ 영화를 완성할 예정이다.

10월 크랭크인 예정.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빅웨이브시네마, ㈜바이어스이엔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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