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예수상 앞 사진 논란 사과 "성당 아닌 레스토랑, 더 주의할 것"
입력 2025. 09.04. 23:56:37

이민정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이민정이 최근 불거진 SNS 사진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이민정은 4일 개인 SNS에 “난 기독교 신자다. 천주교 신자는 아니지만, 제단에 올라가서 사진을 찍은 게 불편함을 드렸다면 죄송하다. 앞으로 더 주의해서 살피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

앞서 이민정은 최근 '베니스 영화제' 경쟁부문 출품작 '어쩔수가없다'의 주연인 남편 이병헌과 함께 베네치아로 떠났다.

그곳에서 이민정은 성당 제단 앞, 십자가 예수상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SNS에 올려 뭇매를 맞았다. 특히 명품백을 강조하는 듯한 포즈를 취해 논란이 일었다.

이민정은 "이곳은 성당이 아니라 몇백년 전 성당이었던 벽을 다 살려서 호텔에서 사용하고 있는 행사장 겸 레스토랑이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이민정은 2013년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2015년생 딸 준후 군, 2023년생 딸 서이 양을 두고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민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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