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오늘(5일)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사회는 유재석
입력 2025. 09.05. 08:09:21

김종국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가수 김종국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오늘(5일) 김종국은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예식은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되며, 사회는 절친 유재석이 맡는다.

앞서 김종국은 지난달 18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사실 조금씩 티를 낸다고 내긴 했는데 그래도 분명 갑작스럽게 느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 것 같다”라며 “올해가 데뷔 30주년인데 만들고 싶은 앨범은 안 만들고 제 반쪽만 만들었다”라고 결혼을 발표했다.

이어 "그래도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시기 바란다. 많이 늦었지만 그래도 이렇게 가는 게 얼마나 다행이냐. 잘 살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종국은 올해 초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고급빌라를 약 62억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 이 집을 신혼집으로 사용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종국은 1995년 그룹 터보로 데뷔 후 ‘회상’ ‘어느 째즈바’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으며, 2001년부터는 솔로 가수로 활동하며 ‘한 남자’ ‘사랑스러워’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런닝맨’ ‘미운 우리 새끼’ 등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 활약 중이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