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소속사 "매니저 사칭 사기, 각별한 주의…강경 대응 예정"
입력 2025. 09.05. 16:03:10

소지섭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소지섭 소속사 51K(피프티원케이)가 매니저 사칭 사기에 주의를 당부했다.

51K는 5일 SNS를 통해 "최근 당사 및 당사 매니저를 사칭하여 금전적 이득을 취하려는 사기 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팬들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어 "사칭자는 유료 멤버쉽 회원권 가입을 통하여 소속 배우와의 미팅 및 행사 참여 등을 권유하고 있다"며 "당사는 소속 배우 이름을 건 멤버쉽 회원권을 발생하지 않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금품을 요구하지 않는 점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이 같은 요구는 모두 불법 행위에 해당, 사칭이 의심되는 경우 절대 응하지 마시고, 즉시 경찰과 당사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며 "51K는 해당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사칭 및 사기 행위에 대해 강경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51K에는 소지섭, 옥택연, 이승우, 차학연, 이동하, 정가희, 박주원, 엄준기, 권한솔 등이 소속돼 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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