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양을 삼킨 여자' 장신영 "윤아정, 박서연에 엄마 소리 평생 못 듣게 할 것"
- 입력 2025. 09.05. 19:03:14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장신영이 본격적이 복수에 나섰다.
태양을 삼킨 여자
오늘(5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연출 김진형/극본 설경은) 65회에서 백설희(장신영)가 민세리(박서연)가 민경채(윤아정)의 친딸이라는 사실을 알게된 사실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설희는 민세리에게 "나 때문에 다친 거 같아서 마음이 안 좋다. 이제 엄마가 지켜줄게"라고 걱정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백설희는 스텔라장(이칸희)에게 "세리 친모가 누군지 알았다. 민경채다. 그래서 더 화가난다. 자기도 자식 낳아본 사람이 어떻게 우리 미소한테 그런 짓을 할 수 있는지. 이기적인 모정이다"라고 울분을 터뜨렸다.
그러면서 "자기 자식 허물 덮겠다고 죄 없는 남의 자식한테 죄를 뒤집어씌우다니. 자기 딸한테 죽을 때까지 엄마 소리 못 듣게 할 거다"라며 "세리 내 말이라면 죽는시늉이라도 하게 만들 거다. 자기 딸한테 부정당하는 기분 느껴봐야 자식 잃은 심정을 조금이나 알 테니"라고 다짐했다.
스텔라장은 "그래. 똑같이 갚아줘라"고 말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태양을 삼킨 여자'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