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혼산' 박나래, 자기애 끝판왕 '국중박' 크기 네온사인 제작[셀럽캡처]
- 입력 2025. 09.06. 07:00:00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초대형 스케일의 네온사인을 설치했다.
나혼산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박나래의 자기애 충만한 일상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예부랑’(예비 신랑+신부) 웨딩 화보로 큰 화제를 모았던 박나래는 이번에도 그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도전을 펼쳤다. ‘예부랑’ 웨딩 화보 중 신비로운 여신의 자태를 빛낸 이른바 ‘나프로디테’ 화보에 네온사인을 활용한 작품을 설치한 것.
이를 본 기안84는 "웨딩사진이 이제 현대 미술 영역으로 넘어갔다"라고 감탄했다.
실제 해당 액자는 세로 3m, 가로2m로 초대형 사이즈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작품을 제작한 작가는 "이 집 문턱을 넘어올 수 있는 최대 크기다. 캔버스 재질이라 더 그림 같다"라고 설명했다.
박나래는 "큰 사이즈는 보통 어디에 하냐"고 물었고 작가는 "국립중앙박물관에 가야지 이 크키가 나온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기안84자 "전시회에서도 저렇게 큰 그림 못 봤다"라고 말하자, 박나래는 "이왕 하는거 내가 하고 싶은 거 그대로 하자 해서 힘 좀 썼다"라고 뿌듯해했다.
마침내 점등식을 앞두고 박나래는 "성스럽다. 마음이 경건해진다. 나라도 나를 사랑해 줘야 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전현무도 이건 따라 할 수가 없다. 이게 보물이고 국보라는 거다"라며 웃어 보였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나혼산' 화면 캡처]